[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비…내륙 큰 일교차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대부분 다음날 새벽에 그치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밤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10∼40㎜, 서해5도, 강원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다.
특히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산발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돼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안과 전북내륙,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23일 오전까지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리고 비] (4∼16) <20, 80>
▲ 인천 : [구름많음, 흐리고 비] (5∼15) <20, 70>
▲ 수원 : [구름많음, 흐리고 비] (3∼16) <20, 70>
▲ 춘천 : [구름많음, 흐리고 비] (0∼14) <20, 80>
▲ 강릉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3∼15) <20, 70>
▲ 청주 : [구름많음, 흐리고 비] (3∼18) <20, 60>
▲ 대전 : [구름많음, 흐리고 비] (2∼17) <20, 60>
▲ 세종 : [구름많음, 흐리고 비] (2∼17) <20, 60>
▲ 전주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4∼18) <20, 60>
▲ 광주 : [구름많음, 흐리고 비] (3∼18) <20, 60>
▲ 대구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3∼16) <20, 60>
▲ 부산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7∼14) <20, 60>
▲ 울산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3∼14) <20, 60>
▲ 창원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5∼15) <20, 60>
▲ 제주 : [맑음, 흐리고 비] (7∼20) <1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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