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10m 높이 크레인 넘어져…지나가던 화물차 날벼락
20일 오전 7시 5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크레인 아랫부분의 지지대가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