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작년 매출 2천억원 돌파…미국·일본 등 해외서 인기
비건 뷰티 브랜드 비모뉴먼트 달바는 작년 매출이 2천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해외매출은 446억원이었다.

달바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비건 미스트 세럼을 필두로 워터풀 선크림까지 두각을 보이며 일본, 미국, 아세안,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성장한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미국 매출도 230% 증가하며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6개국 작년 매출 증가율은 600%를 기록했으며 러시아 매출은 250% 늘었다.

달바는 올해 1분기 주요 유럽 5개 국가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진출했다.

2분기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권 및 인도 시장 신규 진출도 앞두고 있다.

달바, 작년 매출 2천억원 돌파…미국·일본 등 해외서 인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