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사람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전날 밤 시작된 폭설로 최대 1m까지 눈이 쌓였고, 15일 오전까지 60㎝ 넘게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날 폭설로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약 8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일부 고속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민들이 이번 대선에 다시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광고판 앞을 걸어가고 있다. 15일 시작한 러시아 대선 투표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총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푸틴 대통령의 5선이 확실시되고 있다.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