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금리인하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지속되는 가운데 매수할 만한 저평가 주식 3종목

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3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장은 이어지고 있다.
• 최근 경제지표가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지만 아직 깊은 조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 오늘은 전체 시장보다 약간 뒤처졌지만 곧 따라잡을 수 있는 3종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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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S&P 500 지구는 8.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등 경제지표는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아직 조정은 없었다. 이는 여전히 매수세가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고려할 때 흥미로운 전략 중 하나는 시장 낙관론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 잠재력이 있는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눈에 띄는 3종목을 개별적으로 살펴보자.

1. 셰브론

셰브론(NYSE:CVX) 주가는 지난 10월 헤스(NYSE:HES)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초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며 3% 이상 상승했다.

셰브론 주가는 여전히 역사적 고점보다 36달러 정도 낮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적정가치 지수는 23% 이상의 잠재적 움직임을 시사하며 강세 전망을 나타낸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b)가 셰브론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는 점도 줗요하다.

대규모 투자 펀드가 현재 보유 주식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한 13F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버크셔 해서웨이는 1,600만 주를 매입하면서 포트폴리오 지분을 5.3%로 늘렸다. 이로써 버크셔 해서웨이는 5번째로 많은 셰브론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셰브론은 강력한 성장 펀더멘털과 잉여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성장하는 이익을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2.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프랑스-이탈리아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STM)는 전자 회로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전자 회로는 글로벌 반도체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주가는 횡보 단계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 보자면 최근 최고가인 주당 51달러를 넘어야 한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사상 최고가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강력한 현금흐름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부채를 현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3. 해모네틱스

의료 업계의 저명한 기업인 해모네틱스(NYSE:HAE))는 혈액 및 혈장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해모네틱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후 2023년에 매출 회복을 경험했으며, 올해에도 4%에서 7%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 초에 발표된 중요한 최근 소식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어튠 메디컬(Attune Medical)을 1억 6천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이러한 인수는 향후 몇 년간 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해모네틱스 주가 72달러 수준에서 강력한 방어력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당 72~80달러 범위에서 거래 중이다.

72~80달러 범위의 상한선을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며, 돌파 시 90달러 영역으로 향하는 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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