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청정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임산물 소비 촉진 공모사업에 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선정 업체는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단체, 유관기관 등이다. 임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 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어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된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 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라이콘은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한다. 삼진어묵과 제주맥주, 테라로사 등이 대표적이다.국민은행은 기업당 최대 2억원(예비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해당 협약보증 신청 기업은 2%p의 대출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부터)과 서영익 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플라자홀에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주산연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가 후원한다.이지현 주산연 부연구위원은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경기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토론에서는 김근용 한양대학교 특임교수의 사회로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박병윤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이훈 신한대학교 교수,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과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 과장 등이 종합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