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진주 대련 패키지여행’ 여행박사, 특가라이브 서비스 시작
여행박사가 여행상품에 각종 혜택을 더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저녁 7시, 2박3일 중국 대련 패키지여행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50달러 상당의 대규모 온천 체험 옵션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예약한 고객에게 특가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KB Pay 결제 시 추가 할인된 금액에 제공받을 수 있다.

북방의 진주라고 불리는 대련은 동양과 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안 도시로,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물의 도시 동방수성,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보존된 러시아 거리, 아시아에서 제일 큰 면적을 자랑하는 성해광장 등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부담 없이 가까운 곳에서 유럽의 감성과 동북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여행박사의 대련 패키지는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방문한다. 쇼핑 일정이 없어 부담이 적으며,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동북요리와 샤브샤브 등 모든 일정 동안 식가가 제공된다. 이틀차 마지막 일정은 루능온천에서 보내게 된다. 루능온천은 대규모 온천으로, 40여 개의 테마가 있는 노천/실내탕이 있다. 현지 옵션가 50달러 상당의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여 가심비를 더했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가족여행이나 부모님 효도 관광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2회 여행박사 모바일 앱 알림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박사는 지난 2월에 진행한 파일럿 방송에서 일본 후쿠오카 2박3일 에어텔(항공권과 숙박) 상품을 최저 249,000원에 판매해 1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 1만 명에 달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바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