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공모에 선정…2028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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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환경부의 '2024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58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총사업비는 892억원이다.
이 사업은 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온수 공급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그동안 곤지암읍 수양리 423번지 일원에 소각시설과 생활자원 회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도 함께 건축설계에 포함해 '광주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천170억원(국비 46.4%, 도비 13.3%, 시비 38.3%, 원인자부담금 2%)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설계 용역 착수,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해당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총사업비는 892억원이다.
이 사업은 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추출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온수 공급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그동안 곤지암읍 수양리 423번지 일원에 소각시설과 생활자원 회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도 함께 건축설계에 포함해 '광주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천170억원(국비 46.4%, 도비 13.3%, 시비 38.3%, 원인자부담금 2%)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설계 용역 착수,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해당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