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 전자 공문 발송 기능 출시… ‘전자문서 SaaS시장 확대’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전자문서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공문발송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싸인오케이가 제공하는 공문발송 기능은 기존에 공문을 종이로 출력하고, 인감을 찍고, 스캔이나 팩스 발송까지 일일이 해야만 했던 번거로운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싸인오케이를 통해 발송자는 메일과 모바일로 공문을 발송하고, 수신자가 공문을 언제 확인하였는지 실시간 열람 확인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싸인오케이는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문서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통해 이용자들은 별고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스톱으로 기존의 종이문서 업무를 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공문 기능 이외에도 동일한 양식의 서식을 여러 명에게 일괄 발송할 수 있는 대량전송 기능, 불특정 다수에게 링크를 공유해 서명을 받을 수 있는 링크계약 기능, 싸인오케이 접속 없이 내부 시스템에서 즉시 이용가능 할 수 있는 API연동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팀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통해 작년 동월 대비 450% 이상 회원 수 증가 성과를 이루며 기업의 필수 업무 서비스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20년 이상 성장해 온 전자서명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전자문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느끼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고도화하여 독보적인 전자문서 SaaS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