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 세계청년축제 참가…청년단체 교류 논의
주북러시아대사관은 소셜미디어에서 이날 오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 국제공항에서 문철 사회주의 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을 배웅했다고 밝혔다.
북한 대표단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소치 인근 시리우스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축제에 참여해 북러 청년 단체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북한 청소년 여자배구 대표팀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국했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지사 초청을 받은 이들은 러시아 팀들과 합동 훈련과 친선 경기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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