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회사도 초전도체 사업 추가"…상한가 코앞
다보링크가 초전도체 관련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다보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595원, 20.88% 급등한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다보링크의 지분 29.18%를 보유하고 있는 테라사이언스도 24.27% 오르며 1,101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다보링크는 '주주총회소집 결의' 정정공시를 통해 내달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 및 판매업, 초전도체 응용 및 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 및 선재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했다.

다보링크는 와이파이 공유기(AP)를 개발해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2000년 설립됐다. 지난1월에는 통신 재판매, 콘텐츠 제작, 이벤트 대행, 부동산 , 화장품의 제조 및 유통,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