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이노텍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49% 상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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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LG이노텍의 실적 하향 기조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가 주가의 저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아이폰 프로맥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가운데 작년 4분기부터 폴디드줌 카메라와 액츄에이터를 신규 공급하고 있고, 일반 모델의 화소 수 상향 등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을 시장 전망치(1천12억원)보다 48.7% 높은 1천50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가 실적 회복에 초점을 맞출 시기로 판단하며, 아이폰 16 판매 증가보다는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수율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20일 공시한 폴디드줌 및 액츄에이터 투자 계획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의 저점은 2분기로, 주가의 저점은 1분기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저평가 매력 등의 관점에서 비중확대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박강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아이폰 프로맥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가운데 작년 4분기부터 폴디드줌 카메라와 액츄에이터를 신규 공급하고 있고, 일반 모델의 화소 수 상향 등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을 시장 전망치(1천12억원)보다 48.7% 높은 1천50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가 실적 회복에 초점을 맞출 시기로 판단하며, 아이폰 16 판매 증가보다는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수율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20일 공시한 폴디드줌 및 액츄에이터 투자 계획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의 저점은 2분기로, 주가의 저점은 1분기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저평가 매력 등의 관점에서 비중확대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