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본과의 무역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및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하마스)의 연이은 전쟁으로 이어지는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창업, 성장 그리고 건강한 폐업에 이어 재창업이라는 순환을 거치면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국내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경제상황의 어려움, 특히 기업 경영에 중요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기업 운영자금 및 시설투자자금 확보의 성공전략을 제시하는 ‘정부정책자금조달 실무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정책자금 보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점장급 이상의 경력자가 공개하는 자금조달 노하우와 정부지원사업 R&D심사 평가위원이 전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지원사업 선정 준비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융자정책방향 ◇ESG구축의 필요성 ◇연구개발조직 설립 필요성과 기업성장 도약자금 ◇보증기관을 통한 융자보증 ◇정부지원사업과 연구개발계획서 작성방법 ◇재무제표 분석과 사례분석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보고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충정로에 소재한 한경아카데미에서 총 6번의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줌을 통한 1번의 온라인 보충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강의 수료 후 희망하는 기업에게 강사들을 통한 정부정책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자금조달 전략을 통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산업계 모두가 주목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ac.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360-4040) 혹은 이메일(hk_edu@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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