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어디든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결국 역대 최대 규모 사업장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도 피하지 못했습니다. 공사비 증액 규모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데요. 이를 조합원수대로 단순히 나눠보면 1인당 6억원을 더 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설 연휴 전후의 부동산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
아산배방LH15단지는 인터넷에서 꽤 유명한 아파트입니다. 복도식 동의 외벽에 계단이 달려 있어서인데요. 1층부터 이어진 비상구도 아니고.. 드문드문 3개층 정도만 연결하고 있는 요상한 계단은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붙어있는 걸까요? 설계사무소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이 단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굉장히 예쁜 아파트예요 ^^
서울 지도를 빨갛게 물들인 사진이 최근 SNS를 강타했습니다. 화곡동을 중심으로 쏟아진 경매 물건을 표시한 지도였죠. 천인공노할 전세사기의 후폭풍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 같은 절차적 경매가 진행돼야 세입자들이 그나마 보증금을 보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10여년 만에 다시 발표된 용산정비창 개발계획까지 한 주 동안의 부동산 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