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어디든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결국 역대 최대 규모 사업장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도 피하지 못했습니다. 공사비 증액 규모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데요. 이를 조합원수대로 단순히 나눠보면 1인당 6억원을 더 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설 연휴 전후의 부동산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