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이용한 농협은행의 이동점포 모습. 농협은행 제공
차량을 이용한 농협은행의 이동점포 모습.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을 위해 오는 2월 8~9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 구미동에 있는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농협은행 이동점포 차량인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탑재된 차량으로,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권 인출 및 교환,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귀성 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 'NH Wings'에서는 내방객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 세뱃돈 인출,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