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A, 파라마운트 '매수'로 상향..."매력적 진입점"
CFRA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거대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에 대한 투자의견을 높였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분석가 케네스 레온은 잠재적인 회사 소유권 변경으로 인해 주식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보류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목표 가격 16달러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가가 약 23%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주식이 '이벤트 중심'이라고 말하면서 레드버드 캐피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모회사 컴캐스트 같은 기타 거대 미디어 기업 간의 합병 논의에 대한 언론 추측이 있었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의 최대 주주는 14.4%의 지분을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다.

레온은 "현재 주가가 매수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기에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파라마운트는 쇼타임 및 파라마운트+(플러스) 번들이 작동하는 훌륭한 미디어 자산과 텔레비전 및 영화 콘텐츠 분야의 대규모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