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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기전 인사를 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기전 인사를 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김병언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김병언 기자
원조 ‘윤핵관’이자 윤석열 정부 ‘개국공신’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내년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윤계 핵심 인사 중 첫 불출마 선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난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환송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난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환송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인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고 당 대표에 당선된 지 280여 일 만이다.

이른바 ‘김장연대’의 핵심 두 명이 모두 백의종군을 선언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정치 지형이 요동칠 전망이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