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기술보증기금, 부·울·경 기업에 10억원 수출금융 지원
이들 5개 기관은 협약을 맺고 앞으로 5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한데 뭉쳐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관련 세미나와 간담회 및 공간 공동 활용, 시장개척단 파견, ESG경영 역량향상 지원 등 다양한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이 부·울·경 지역 수출 강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5개 공공기관은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바이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현지 전문가의 견해를 직접 듣고 중동지역에 관한 수출 노하우를 전수받는 ‘해외 수출 활성화 세미나‘도 마련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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