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흔들림 느꼈다" 신고 7건…고리원전 정상 가동
30일 오전 4시 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한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 이후 부산에서 접수된 신고는 7건이다.

신고는 "흔들림을 느꼈다" 등 지진 발생 유무를 묻는 내용이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진과 관련해 "고리원전이 모두 안전운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