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롤드컵' T1 vs 징동 게이밍 준결승전 중계
티빙 시리즈 '운수 오진 날' 1·2편 극장서 먼저 개봉
[영화소식] 크리스토퍼 놀런 '다크 나이트' 15일 재개봉
▲ 15년 만에 보는 히스 레저 '조커'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2008년 영화 '다크 나이트'가 오는 15일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10일 밝혔다.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평화를 지켜내려는 배트맨(크리스천 베일 분)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최후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422만여 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했다.

히스 레저의 유작으로, 사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소식] 크리스토퍼 놀런 '다크 나이트' 15일 재개봉
▲ '롤드컵' 준결승전 극장에서 = CJ CGV는 오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T1과 징동 게이밍(JDG)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생중계한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팀 가운데 유일하게 T1만이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징동 게이밍 등 나머지 세 팀은 중국 팀이다.

대구, 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 등 지점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2만 5천원이다.

[영화소식] 크리스토퍼 놀런 '다크 나이트' 15일 재개봉
▲ '운수 오진 날' 먼저 본다 = CJ CGV는 오는 17∼19일 티빙 시리즈 '운수 오진 날' 1·2화를 극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는 24일 티빙에서 전편인 6편이 공개되는 이 시리즈는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가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달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극장 개봉을 기념해 필감성 감독과 출연진이 관객과의 대화(GV)와 무대인사에도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