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 순위 급등

1415 공연·에이스 신곡·카드 UTA 전속계약

▲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일간 73위 = 그룹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펙트 나이트'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전날 대비 28계단 급등한 73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해당 차트에 140위로 처음 진입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총 15개 국가 및 지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도 이름을 올렸다.

▲ '월요병' 치유할 인디팝 공연 = 인디팝 듀오 1415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월요일마다 열리는 국내 공연 브랜드 '먼데이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415의 프로젝트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소속사는 "인생의 어떤 순간 배경음악이 됐던 1415의 노래를 팬들에게 전달받아 함께 곡 목록을 만드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 군백기 끝난 에이스 신곡 발매 = 그룹 에이스가 새 디지털 싱글 '에포트리스'(Effortless)를 내놓는다고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가 밝혔다.

'에포트리스'는 멤버들의 군 복무 기간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프로듀싱 듀오 레드 트라이앵글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담이 참여했다.

에이스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팬 콘서트 '오버턴'(OVERTURN)도 개최할 예정이다.

▲ 카드, 미국 UTA와 전속계약 = 혼성그룹 카드(KARD)가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시로 꼽히는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TA는 카디비, 더 키드 라로이,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미국 대형 에이전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와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는 UTA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지역에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7년 데뷔한 카드는 뭄바톤과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북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