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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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연말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KB 증권 비대면 및 은행연계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 고객 및 신청일 직전 월말 기준으로 1년간 해외주식 거래가 없으며 해외주식 총자산이 10만원 미만인 휴면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는 신청 당일부터 미국 주식 온라인 수수료 0.02%, 중국(선·후강퉁)·홍콩·일본 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가 적용되며 이 혜택은 평생 제공된다. 단, 거래 시 매매제비용은 별도 부과되며 국가별로 다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휴면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즐거운 투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