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31일부터 이천에서 마무리 훈련…김재환 합류
2023 프로야구 KBO리그를 5위로 마친 두산 베어스가 31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두산은 30일 "이번 마무리 훈련은 31일부터 11월 말까지 열린다"며 "이승엽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 45명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투수 박정수, 김동주, 포수 안승한, 장승현, 내야수 강승호, 박준영, 외야수 김재환 등 25명은 30일 이천으로 합류해 31일부터 훈련하고,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투수 최준호, 이승진, 포수 윤준호 등 선수 20명은 11월 초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곽빈과 최승용, 회복조에 편성된 투수 9명은 잠실야구장에서 훈련한다.

프로야구 두산, 31일부터 이천에서 마무리 훈련…김재환 합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