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베트남서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개척단장을 맡은 박재근 대한상의 상무와 코참(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장순봉 상임 부회장을 비롯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 법인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천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국 정부가 신규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할 전문기구를 신설하고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금융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개척단은 18일에는 호찌민 인민위원회를 방문한 뒤 현지 사업환경 설명회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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