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정겨운 동요들…'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아동문학의 뿌리이자 동시 문학의 시발점이 된 창작 동요를 통해 어린이 해방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화가 김선두·김정옥·박영근·신하순·정영한·최윤정이 30편의 동요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 31점이 전시된다.
전시 소재가 된 동요는 '따오기', '퐁당퐁당', '나의 살던 고향은', '새싹들이다', '꽃밭에서' 등 30곡이다.
김용희 아동문학평론가와 박혜선 시인이 지난해 KBS 라디오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우리 동요' 설문 결과를 참고해 선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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