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꼽히던 헬리오시티, 하지만 올림픽파크 포레온(구 둔촌주공)이 등장하면서 ‘체급 1위’를 양보하게 됐죠. 사실 두 단지는 학원가를 공유할 만큼 가까이 있어요. 임장생활기록부에서 두 아파트를 직접 가봤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선택은요..?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개포동 신축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눈을 의심할 만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입니다. 비가 오면 똥물이 넘칠 만큼 낙후하고 열악합니다. 이곳이 드디어 40여년 만에 개발됩니다. 구룡마을은 강남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