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기반 취업매칭 플랫폼 잡다(JOBDA), "취준생 위한 알림톡 서비스 개시"
역량 기반 취업매칭 플랫폼 '잡다(JOBDA)'가 지난 21일부터 '취준생을 위한 친절한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마이다스인 및 마이다스인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자인원이 23일 밝혔다.

잡다(JOBDA)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하는 취준생은 '지원서 접수', '역검(역량검사)응시', '면접 진행' 등 자신의 전형 현황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취준생이 잡다(JOBDA)에서 입사지원을 하거나 면접제안이 발생할 경우 마감일에 대한 D-3, D-DAY 등의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역검(역량검사) 결과 제출에 대한 확인 메시지는 물론 면접 일시에 대한 알림톡도 수신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역검(역량검사) 응시 완료, 첫 입사지원 완료 등 취업지원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 로그인 없이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잡다(JOBDA) 기획 총괄인 자인원의 김보근 CP는 "잡다는 취준생들이 취업 및 취업준비를 위해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면접 및 입사제안이 발생하다 보니, 지원서 제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는지에 대한 문의가 자주 발생한다는 걸 알게됐다. 취준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취업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취업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각 전형 별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잡다(JOBDA) 알림톡을 경험한 취준생은 "타 취업 플랫폼과 달리 잡다(JOBDA)는 메일이나 채용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전형진행 상태가 실시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되어 친절하고 편리하게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전했다.

한편, 취준생이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역검(역량검사)을 1회 응시해 놓으면 본인의 선호와 조건에 맞는 기업으로부터 면접제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취준생 약 45만 명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잡다(JOBDA)에서는 풀무원, 안랩, 한솔교육, SK케미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웅진, 샘표식품, 마이다스아이티, 고운세상코스메틱, 팜스코, 미래에셋생명보험, 동부건설, 동국제약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