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과 연계한 청주시 발전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지하철시대 연계 발전방안 모색해야"
이 시장은 12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7일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우리 청주에도 (향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도심통과 노선과 연계해서 청주를 어떻게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폭염과 우기를 대비해 여러 가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청주시의 (재정) 신속 집행률이 낮은 수준"이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때에는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매우 중요하므로 부서별로 부진 사유를 분석해 해결 방안을 찾으라"고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