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엄정화, 위버스콘 페스티벌 특별 무대 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음악 매체 '컨시퀀스' 표지 장식
(여자)아이들 '아이 필' 첫 주 116만장 판매·이민우, 린브랜딩과 전속계약

▲ 엄정화, 위버스콘 페스티벌 특별 무대 출연 = 가수 엄정화가 다음 달 10∼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특별 무대인 '트리뷰트 스테이지'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하이브가 22일 밝혔다.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를 선정해 그의 음악과 메시지를 공유하는 특별 무대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전신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와 '2022 위버스콘 뉴 에라'에서는 고(故) 신해철과 서태지가 선정돼 이들의 음악을 증강현실 기술과 후배들의 커버 무대로 선보였다.

이번에는 엄정화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후배 아티스트들이 엄정화의 곡을 재해석한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음악 매체 '컨시퀀스' 표지 장식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음악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 지 표지를 장식했다.

이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두고 "이 그룹의 공식 활동 기간 4년 중 절반이 팬데믹 상황이었는데도 그 상승세는 눈부시다"며 "이들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는 명백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3월부터 월드 투어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나고 있는 이들은 오는 23~24일 미국 샌안토니오와 27~28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 (여자)아이들 '아이 필' 첫 주 116만장 판매 =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이 발매 첫 주 판매량(이른바 초동) 116만3천300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기록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자)아이들의 '아이 필'은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 이민우, 린브랜딩과 전속계약 =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기획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맺고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이민우는 솔로 뮤지션 'M'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린브랜딩이 제작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