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한반도본부장, 16∼19일 스웨덴·독일 방문…북핵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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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 협의를 위해 16∼19일 스웨덴과 독일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얀 크누트손 스웨덴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스웨덴 측의 건설적 역할과 양국 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이다.
그는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국제문제연구소(UI) 등 스웨덴 주요 연구기관의 기관장들과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과 최근 북한 정세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베를린을 방문해 토이바스 린트너 독일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북핵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베를린 방문 기간 김 본부장은 독일 통일 당시 서독 내무부 장관으로 통일조약 체결을 주도한 볼프강 쇼이블레 의원 등도 만나 통일 비전 외교 추진을 위한 독일의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 본부장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얀 크누트손 스웨덴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스웨덴 측의 건설적 역할과 양국 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이다.
그는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국제문제연구소(UI) 등 스웨덴 주요 연구기관의 기관장들과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과 최근 북한 정세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베를린을 방문해 토이바스 린트너 독일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북핵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베를린 방문 기간 김 본부장은 독일 통일 당시 서독 내무부 장관으로 통일조약 체결을 주도한 볼프강 쇼이블레 의원 등도 만나 통일 비전 외교 추진을 위한 독일의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