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검찰 고위공무원 출신 배종궐 감사위원장 임명
이번에 임명한 배종궐 신임 감사위원장은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간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부산지검 마산지청 검찰서기보로 검찰 공무원을 시작해 검찰청 수사 및 조사과장, 총무과장, 사무국장 등을 지내고 부산지법 집행관으로도 활동했다.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고, 연장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신임 감사위원장은 검찰청에서 수사와 조사 전문가로 오래 일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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