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저온숙성' 생면 잔치국수 인기만점
‘프리미엄 분식’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우는 ‘국수나무’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수나무는 2006년 1호점을 연 뒤 현재까지 전국 5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생면으로 만든 잔치국수가 이 업체의 대표 요리다. 면 요리, 돈가스, 밥 요리 등 세 가지 메뉴군에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해 남녀노소를 아우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엔 돈가스 메뉴군을 개편하기도 했다.

국수나무는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조리를 시작할 뿐 아니라 매장 내 식사, 배달, 포장 등으로 소비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끼의 안목’이라는 주제로 TV 광고를 포함한 온라인·오프라인 광고도 병행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강하늘의 선한 이미지와 국수나무의 이미지를 연계한 홍보 외에도 다양한 SNS 채널을 운용하면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수나무, '저온숙성' 생면 잔치국수 인기만점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