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서 만나는 게임 아트…넥슨 '넥스테이지' 전시
'넥스테이지'에는 넥슨의 게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아트워크 115점이 전시되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인기 게임부터 출시 예정 신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총 15종의 IP로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내부는 LG전자의 영상 기기 지원을 받아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넥슨은 다음 달 중 현장에서 '게임 아트 디렉터와의 대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이용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 게임의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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