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대입 진학 설명회·맞춤형 상담센터 운영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번달 진학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가 열린다.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교육 진학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다.

수능 결과 분석과 이번 정시 모집의 특징,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Sen-Jinhak) 활용법 등을 강의한다.

쏀진학은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개발·보급한 입시 상담 프로그램이다.

학부모용 자료집 1천400부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된다.

21∼24일에는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대면 상담을, 25일에는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는 서울교육청의 쎈진학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특별진학상담은 13일부터 15일까지 상담예약 사이트(https://sangdam.jinhak.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상담에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도 진학 자료집 1천600부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모의지원과 요강검색 등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 기반 대입상담 프로그램 서비스'(https://ipsi.jinhak.or.kr)가 오는 21일 시작된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은 진학지도 자료집과 교사용 정시설명회 동영상을 개발, 이달 초까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집과 동영상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 5일부터 탑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