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유닛곡 'VolKno' 비주얼 베일 벗었다…‘독보적 아우라+절제된 카리스마’


트레저의 유닛곡 'VolKno' 속 세 멤버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VolKno’ M/V CONCEPT POSTER #3'을 게재했다. 흑백 효과와 붉은색의 문구가 선명하게 대비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미지다.

최현석은 여러 가지 펜던트가 달린 화려한 목걸이와 입술 피어싱으로 힙한 면모를 뽐냈고, 요시는 웨스턴 모자에 음표가 그려진 독특한 스카프를 착용해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하루토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흘러내리는 머리 사이 그윽한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멤버들의 한층 짙어진 아우라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당당하고 여유 넘치는 자태가 돋보이는 동시에, 절제된 카리스마가 마치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기 직전의 긴장감을 자아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VolKno는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에 수록된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의 첫 유닛곡이다. YG표 정통 하드락 힙합 장르로, 강렬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샤우팅이 한데 어우러져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관객인 21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