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 한국협회장에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운용 사장 재선임

입력2022.07.22 11:57 수정2022.07.22 11:57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는 지난 20일 회원총회에서 박천웅 회장이 2020년 9월 연임에 이어 재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박 회장은 "CFA들의 긍지를 고양함은 물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 지성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뒤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MLIM) 포트폴리오 매니저, 모건스탠리 증권에서 리서치 총괄 등을 역임했다.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기관리서치 사업부 대표와 해외사업부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 마케팅부문 대표와 홍콩법인 사장 등을 지낸 후 2012년 10월부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이사(사장)로 재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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