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 열려
사진·영상 기자재 전문 전시회인 '제31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14일 코엑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간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돼온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캐논코리아, 한국엡손, 삼양옵틱스 등 사진·영상 분야 대표 기업 66곳이 참가하고 508개 부스가 마련돼 최신 기자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예술 사진 전문 전시회인 '서울포토'와 사진 촬영 전문 기술 강연이 펼쳐지는 '사진영상세미나'도 마련됐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네컷사진, 숏폼 비디오 챌린지, ASMR(자율감각 쾌락 반응) 영상 촬영, 크로마키 활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획관'도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