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스 펀드의 조던 크베타노프스키는 미국 할인매장 달러 제네럴을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시기에 투자할 추천 대상으로 꼽았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펠라스펀드의 회장겸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베타노프스키는 달러 제네럴(티커:DG) 같은 할인매장을 찾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사람들은 이제 비싼 가게에 가는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그는 달러 제너럴은 수십년간 이런 시기에 인기를 끌었다고 지적했다.

필수 소비재 섹터는 S&P500 섹터 가운데 4월중 유일하게 주가가 오른 섹터로 달러제너럴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펠라스펀드 "침체기에는 할인 소매업체에 투자"
투자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고성장주를 매도하고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금을 제공하는 필수 소비재와 같은 섹터를 선호하고 있다.

달러 제너럴은 올들어 현재까지 약 1.5% 하락에 그쳐 시장에 비해 선방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