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측은 앞으로 한 달여간 상세 실사를 거친 뒤 내달 말께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실무는 케이알앤(KR&)파트너스가 맡고 있다.
넥스플렉스는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핵심 부품인 연성회로기판(FPCB)에 쓰이는 FCCL을 만든다. 매출 기준으로 국내 1위다. SK이노베이션의 FCCL 사업부를 스카이레이크가 2018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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