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거장 앤디 워홀(1927~1987)의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역대 경매 최고 시작가인 2억달러에 나온다. 크리스티는 오는 5월 미국 뉴욕 경매에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이 출품된다고 22일 발표했다. 시작가 2억달러는 예술품 경매 사상 최고 기록이다. 크리스티 관계자가 뉴욕 경매장에서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