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 박혜자 교육감 후보 지지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1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지체장애인협회가 박 후보의 구체적인 정책과 책임감 있는 교육 철학 등을 보면서 장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후보로 판단해 박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지지에는 박종필 지체장애인 협회장, 김기환 동구지회장, 이연주 남구지회장, 김선엽 북구지회장, 남한우 광산구지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의 더 나은 삶 등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돼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다.

회원은 3만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