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토스 앱 사용 화면. 크라토스 홈페이지 캡처.
크라토스 앱 사용 화면. 크라토스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 블록체인 투표앱 크라토스의 토큰 크라토스(CRTS)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했다. 거래는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 투표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일일 280만 건 이상의 설문조사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버전도 출시해 사용자 10만 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토큰의 거래소 상장은 이번이 9번째다. 대형 거래소 중에는 지난해 ‘비트렉스 글로벌’과 ‘MEXC’에 상장했으며, 지난 1월에는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한 바 있다.

크라토스는 이번 고팍스 상장을 기념해 18일부터 24일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크라토스(CRTS)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기간 내 크라토스 상위 거래량 10인에게 1000만원 상당 크라토스를 지급하는 ‘거래왕이벤트’, 그리고 순매수 상위 10인에게 2000만원 상당의 크라토스를 제공하는 ‘순매수이벤트’등이다. 이벤트 참여 리워드는 기간 종료 후 2주 이내에 지급된다.

크라토스의 운영사 파로스랩스의 강동원 대표는 “작년 6월 토큰 론칭 이후 1년 이내 아홉 번째 상장을 맞이했다”며 “향후 NFT, DeFi, 분산신원인증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