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강주희 독주회·스트릿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 예술의전당·하나카드 예술기부 콘서트 = 예술의전당이 하나카드와 함께 예술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를 다음달 5일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하나카드 예술기부 콘서트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와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예술의전당이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콘서트는 음악과 춤, 내레이션 등이 융합된 발레 공연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 겸 무용수로 참여하고, 안무가 김성훈이 안무를 맡는다.

발레리노 김현웅·정영재, 배우 조인, 기타리스트 박윤우, 피아니스트 한상일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하나카드는 자사 홈페이지 또는 예술의전당 예술기부 웹페이지 SAC나눔(www.donate.sac.or.kr)을 통해 기부 시 동일한 금액을 한 번 더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공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하고, 하나카드로 예매 시 30% 할인 혜택도 준다.

▲ 플루티스트 강주희 독주회 = 플루티스트 강주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롯데문화재단의 '토요 신진 아티스트 시리즈'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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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르네 바통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파사칼리아', 멜 보니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폴 쇤필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추억' 등 프랑스 낭만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게리 쇼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에어본', 플루티스트 파올로 타발리오네가 편곡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테마에 의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맡는다.

▲ 스트릿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 대중예술 공연기획사 스튜디오 아트원이 오는 27∼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트릿 댄스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희노애락' 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하나카드 예술기부 콘서트
'춤을 직업으로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퀀텀 메케닉스, 퓨전엠씨, 아트지, 립스티컬 펑크, 오리엔탈 히어로즈 앤 맘제이, 포렌, 엠씨 두락 등 7개 댄스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보이그룹 SF9의 유태양은 스페셜 세션에서 스트릿 댄서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