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피아니스트 윤병화 독주회

▲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예술의전당은 22일 오전 11시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이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심희정은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2·3악장, 플루티스트 정다은과 하피스트 박수원은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바리톤 김동원은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을 연주한다.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다.

▲ 제9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 대한민국예술원이 1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제9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소식]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올해 음악회에서는 예술원 음악분과 회원 6명과 객원 연주자 7명이 창작곡, 가야금 산조, 성악, 첼로 독주, 실내악, 피아노 5중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협연을 펼친다.

영산회상 중 '하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 나인용의 피아노 5중주 '혼맥',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베토벤 독창 '멀리 있는 연인에게' 등이 연주된다.

▲ 피아니스트 윤병화 독주회 = 피아니스트 윤병화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롯데문화재단의 '토요 신진 아티스트 시리즈'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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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화는 이날 즉흥성과 자유로움, 흥미로운 리듬이 가미된 재즈의 특색을 보여주는 무대를 꾸민다.

드뷔시의 '작은 흑인'과 '어린이의 세계 중' 제6번 '골리위그의 케이크 워크', 조지 거슈인의 '더 맨 아이 러브',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카푸스틴의 '8개의 에튀드' 중 제 1·3·8번 등을 연주한다.

아내인 피아니스트 임하나가 페이지터너(악보 넘겨주는 사람)로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