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 사진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 사진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동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23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1000원(3.99%) 오른 28만6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00원(2.38%) 상승한 12만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8800원(5.73%) 뛴 16만2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7832억원 규모로 미국 국방부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디아트러스트를 셀트리온과 함께 개발한 휴마시스도 직전 거래일 대비 3400원(23.13%) 급등한 1만81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