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내달 1일 단독 리사이틀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창단 7주년 연주회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소식] 서울시향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에서는 '애국가',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베토벤의 '교향곡 5번 1악장' 등으로 광복의 환희를 표현한다.

또 작곡가 김택수가 편곡한 민요 '아리랑'을 신아라 부악장의 솔로 연주로 선보인다.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도 들려준다.

서울시향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서울시 유튜브(라이브서울)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내달 1일 단독 리사이틀 = '에드윈 킴 피아노 리사이틀-Episode I'이 내달 1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소식] 서울시향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
1부에서는 쇼팽의 '뱃노래 Op. 60'과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D. 899'를 소개 및 연주하고, 2부에서는 경쾌하고 화려한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S. 516'과 쇼팽의 '환상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마지막 곡으로는 라벨의 '라 발스'를 연주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에게 '조금 더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3만∼5만 원.
▲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창단 7주년 연주회 =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창단 7주년을 기념해 '동·서양 천재들의 멋진 만남' 연주회를 내달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공연소식] 서울시향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
연주회에서는 창단 7주년을 기념해 심포니 송이 세계적인 작곡가 드칭 웬에게 위촉한 창작곡 '가야금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굿거리'가 초연된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선보이고, 마지막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96번'이 장식한다.

티켓은 2만∼10만 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