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젊은 층을 겨냥해 브랜드를 새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로고를 기존 강아지 모양에서 ‘헤리아토’를 모티브로 한 모양으로 교체했다. 헤리아토는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시그니처 패턴이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활동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골프웨어를 내놓으며 3040 골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장민준 LF 헤지스골프 팀장은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