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 주택, 타운홈 `라피아노`... 올 하반기 양주 옥정, 아산 배방 신규 사업지 조성 나서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의 확산으로 단독주택 및 타운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재택 근무가 늘면서 향후 이 같은 단지형 단독주택, 타운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 단지형 주택 브랜드 `라피아노(LAFIANO)`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단지형 주택, 타운홈 브랜드로 단독주택의 다양한 주거공간을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과 접목했다.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파주 운정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의 사업지를 연이어 선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선보여 단기간 내에 계약 완료된 바 있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 이어 삼송지구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로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 외 6필지에 전용 84㎡ 단일 면적, 총 452세대 규모의 전세대 단독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시공 참여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라피아노`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사업지 또한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서 `양주 옥정 라피아노`(가칭)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지구에서 `아산 배방 라피아노`(가칭)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업지는 각기 수도권 북부, 충청권에 첫 선을 보이는 라피아노 단지다.

알비디케이 관계자는 "라피아노 시리즈는 더욱 확장된 집의 기능과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공간이다"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주거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선보여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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