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DDP 포럼'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력해 매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포럼을 열 계획이다.

첫 포럼은 24일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그림책과 글자와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다.

동화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와 알파벳으로 그림을 그리는 폰티그램의 대가 마리 쿠테가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로 신청하면 된다.

DDP 포럼 24일 재개…'구름빵' 백희나 작가 강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