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지원 신청 한 번에'…전북도 '맘편한 임신' 서비스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도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19일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전국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시범 운영해 왔다.
기존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지원 종류가 한정됐고 지역별로 다른 접수창구 등의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런 미비점을 개선해 지원 종류를 9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고 접수창구도 보건소와 주민센터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엽산·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KTX 특실 할인, 표준 모자보건 수첩 등 14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종)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임산부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엽산제나 철분제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국민행복카드(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권)를 발급받은 후 정부24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지역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연합뉴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전국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시범 운영해 왔다.
기존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지원 종류가 한정됐고 지역별로 다른 접수창구 등의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런 미비점을 개선해 지원 종류를 9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고 접수창구도 보건소와 주민센터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엽산·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KTX 특실 할인, 표준 모자보건 수첩 등 14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종)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임산부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엽산제나 철분제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국민행복카드(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권)를 발급받은 후 정부24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지역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연합뉴스